기간제 교원과 사립학교 교사의 공무원 맞춤형 복지 포탈 이용

  기간제 교원과 사립학교 교사의
'공무원 맞춤형복지포탈 이용'에 관하여
알아보려고 해요.

  공무원 맞춤형 복지란?
공무원 각 개인에게 주어진 복지점수(포인트) 범위 내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복지혜택을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예요!

복지 포인트는 기간제 교원과 정규직 교원 상관없이 모두 부여 받습니다.
교원을 포함한 공무원은 직급 및 연차에 따라 복지 포인트를 부여 받죠.

1년차이고 미혼인 교사(발령이 3월이라 가정)가 부양가족이 없다면,
첫 해 복지 포인트는 대략 500포인트라고 합니다.

저희 학교는 700정도 되네요 :)

포인트는 연차가 쌓이거나 결혼 혹은 출산으로 인해
부양가족이 추가되면 이를 계산하여 포인트가 증대됩니다.

이러한 복지 포인트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사이트가 바로
아래의 '공무원 맞춤형 복지포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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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wp.or.kr/wus/cmmn/lgn/login.jdo

공무원연금공단 맞춤형 복지시스템

 

  맞춤형 복지포탈은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1. 본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영수증을 첨부하여 청구할 수 있다.
2. 사용한 금액과 남은 금액을 조회할 수 있다.

그럼 맞춤형 복지포탈을 기간제 교원도 해당 사이트를 사용할 수 있을까요?

그건 '학교 재량'입니다.


해당 사이트는 학교에서 교원에 대하여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사용할 수 있는데,
학교마다 행정을 처리하는 방법이 다르겠죠?

복지포탈을 사용하게 하는 학교도 있는 반면,
권한을 부여하지 않는 학교도 있습니다.

권한을 부여하지 않아서 맞춤형 복지포털을 사용할 수 없다면,
복지포탈 로그인이 불가능합니다.
"맞춤형 복지 서비스는 공무원 및 연금 수급자만 가능합니다."라고 뜨겠죠!

지출 내역을 증빙할 수 있는 영수증을
행정실에 '직접' 제출해야 합니다.

이때, 맞춤형 복지포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인
'사용 포인트 및 잔여 포인트 확인'이 불가하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개인이 직접
어느 정도 사용했고 남았는지
계산해야 합니다.. 

학교에서 부여해주길 바라는 수밖에요..



저흰 다행히 포털을 이용할 수가 있어요 :)

행복합니다..! ㅋㅋ

그럼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