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바다식탁

여수를 둘이서 떠나본 건 처음이라 데이트 코스는 단연 처음이었는데요.

바다식탁이 위치한 자리가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이었어요. 마치 송리단길 같은 느낌이었달까요.

이제 속속이 생겨나고 있는 상가들 사이를 지나니, 올드함과 세련미가 어우려져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냈습니다!

가게 입구부터 힙해서 놀랐는데, 들어서니 더 예쁘고 독특한 디자인..

'갬성'을 위한 나에게 맞춘 공간이랄까..?

테이블이 각각의 콘셉트로 이뤄져 있어

보는 맛도 즐기는 맛도 한껏 더해집니다!

음식점인데 뷰가 이렇게 좋을 일이야..?

그래서 전 뷰맛 좋은 자리를 선점했습니다!

카레 한 입하고 볼 뷰,

괜찮죠?!

이른 저녁에 도착해서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다 보니,

손님들이 줄줄이 들어오더라고요!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날 뻔했어요..

음식은 딱새우 카레와 바다파스타(크림)을 주문했어요.

주문 후, '인스턴트인가?' 생각이 들만큼 빠르게 조리되어 나왔어요!

딱새우의 영롱한 자태..

저희 나가사키 시킨 거 아니고 파스타 시켰는데요?

해물 왜 이렇게 많은지 아는 사람..

전반적으로 음식 양이 많고, 간이 쎄요!

어린이 입맛에 맞을 음식이랍니다.

(주문하실 때 참고하기)

그래서 그런지 저와 친구의 입맛에 잘 맞았고..

그렇게 여수 여행 중 가장 성공한 맛집이 되었습니다!

음식만 괜찮냐구요?

그랬으면 서울에서 먹었지 ^^

뷰 맛집입니다 정말..

일단 루프탑 가는 '길'부터 미쳤고

루프탑에 올라서면 대교와 바다, 그리고 맞은 편 카페가 열일합니다 !

사진도 한 방 찍고

맛있게 먹었으니 기나긴 photo time !

＋ 주소 :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3길 43 주1동 2층

＋ 오픈 시간 : 평일 11:00~21:30, 주말 11:00~21:00 / 라스트오더 20:30 / 브레이크 타임X

맛: ★★★★★★★★☆☆

가격: ★★★☆☆☆☆☆☆☆

분위기: ★★★★★★★☆☆☆

교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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