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대입 핵심 키워드입니다.
키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정시 확대는 멈췄다”
정시 확대 정책은 2022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고, 현재는 그 확대 기조가 정체되거나 일부 대학에서는 오히려 축소되고 있다. 교육부는 수능 중심의 대입 전형이 사교육 유발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으며, 정시보다는 학생부 중심의 수시 전형을 통해 공교육을 정상화하겠다는 기조를 유지 중이다.
2. 학생부 교과 전형, 수도권 대학에서 증가
과거엔 지역 거점 국립대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교과 전형이, 최근에는 서울·수도권 대학들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추천 인원 제한이 완화되거나 폐지되는 경우도 있으며, 대학들은 정량 평가에 가까운 내신을 통해 선발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내신 1~2등급대 학생들에게 유리한 구조로, 수능 대비보다는 학교 수업 중심의 학습이 중요해지고 있다.
3. 학생부 종합 전형은 '블라인드 유지'
학종은 여전히 대입에서 중요한 전형이나, 고교 간 서열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 학교 이름, 지역, 교사 이름 등을 평가자에게 제공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특정 고교의 ‘간판’보다는 학생 개인의 활동 맥락과 성장 과정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다양한 비교과 활동도 중요하지만, 교과 중심의 세특 기록과 탐구 활동이 관건이다.
4. 수능 선택과목 구조는 2025학년도와 동일
수능 선택과목 구조는 2022 수능 개편 이후 변동 없다. 다만 선택과목 간 유불리 문제가 계속 지적되고 있어, 지원할 학과 및 과목 성향에 따라 전략적 선택이 필요. 예컨대 자연계 상위권은 ‘미적분’ 선택 비율이 압도적이며, 국어에서는 ‘언어와 매체’가 다소 유리하다는 분석이 있다.
5. 의약계열 진학 경쟁 치열
의대, 치대, 약대 등은 여전히 최고의 인기 진로로,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지원. 특히 지방 의대는 높은 합격선에도 불구하고 교차지원, 지역인재 전형 등을 활용한 다양한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 이들 계열을 목표로 할 경우 수능 고득점은 물론, 학종 대비를 병행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6. 고등학교 선택과목에 따른 지원 전략 중요
고교학점제 도입 이후 선택과목 이수의 자유도가 높아졌지만, 대학은 여전히 지원 학과와의 연관성을 따지고 있다. 예컨대, 경제학과 지원자가 ‘경제’, ‘정치와 법’을 듣지 않았다면 학업 의지를 의심받을 수 있고, 과학탐구 과목에서도 생2, 물2 등 상위과목 이수자는 학업역량이 높다고 평가받을 수 있다.
7. 학교생활기록부는 계속 중요
‘자소서 폐지’와 ‘면접 축소’ 기조 속에서 학생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은 학생의 수업 태도, 탐구 능력, 진로 관련 역량을 드러내는 핵심 기록이다. 교사는 수업 중 탐구 활동이나 프로젝트 중심 수업을 설계하고,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8. 자기소개서 폐지 이후, 면접이 더 중요해짐
기존엔 자소서로 학생의 진로 동기나 활동 맥락을 설명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자소서가 전면 폐지되어 서류 평가의 여백이 생기고 있다. 이 공백을 일부 대학은 면접으로 보완하고 있으며, 특히 서류 기반 면접은 학생이 기록을 정확히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중시함. 실전 연습과 말하기 훈련이 필수로 여겨진다.
9. 정책 기조: 정시보다 학생부 중심으로 회귀
교육부는 대입의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공교육 내에서 충실하게 생활한 학생이 유리한 전형 구조를 지향한다. 이로 인해 정시 확대는 멈추고 있으며, 수시 전형, 특히 학생부 기반 전형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학부모나 학생 모두 학교 수업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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